분류 전체보기 207

"저 아저씨 덕분에 살았어요.." 숨이 머져가던 아이를 살린 영웅의 이야기에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아이를 심폐소생술을 해 살렸습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갑자기 심정지가 온 어린이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아이 목숨을 구한 택시기사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앞 송파사거리에서 찍힌 택시 블랙박스 영상이 담겼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A씨는 27일 신호에 정차했다가 쓰러진 아이를 안고 당황해하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고, 엄마가 택시를 향해 다가오자 A씨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아이를 길에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가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아이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이후 119 구급대 도착이 늦어지자 A씨가 직접 차를 몰아 병원 응급실로..

카테고리 없음 2022.10.07

"아저씨가 아니였다면 전 이미.." 18년 동안 매일 다리 위를 감시하며 412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

"잠깐만요. 나랑 밥 한끼 하면서 얘기 좀 해요" 여기 죽음을 결심하고 다리 위에 올라선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준 의인이 있습니다. 무려 18년간 차가운 물 속으로 투신해 스스로 삶을 끝내려는 사람들을 다독여 다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준 유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한 여고생의 목숨을 구한 것을 시작으로 그가 지금껏 구조한 사람은 412명에 달합니다. 일명 '난징의 천사'라는 애칭을 얻은 이 영웅은 중국 난징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첸 시(Chen Si)입니다. 첸 아저씨는 주중에는 본업에 충실해 일을 하고, 주말이면 양쯔강 교각을 무한 반복해 오고가며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 아저씨가 18년간 한주도 빠짐없이 양쯔강 교각에 나타나 순찰을 도는 이유는 딱 하나로, 교각 위..

카테고리 없음 2022.10.07

"여보..당신과 함께하는 매일이 기적인것 같네요.." 자신의 다리로 아내에게 의자를 만들어준 할아버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로맨티스트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서 있는 아내의 다리가 아프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다가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방법을 떠올렸고 바로 실천했습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자신의 무릎을 내어 아내를 앉게 한 할아버지의 사진을 게시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속 노부부는 저녁 무렵 산책을 나와 경기장 밖에서 울타리 너머로 시합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다정하게 꼭 붙어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이 느껴진다고 네티즌들은 반응했습니다. 특히 부부의 특별한 '자세'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다. 바로 나이가 지긋이 든 남편이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자신의 ..

카테고리 없음 2022.10.07

"당신을 만나 행복했네요.." 다른건 잘 기억 하지 못하지만 아내만은 끝내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사연을 듣고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매체 트루인사이드는 죽음을 앞두고 홀로 남겨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 작별 키스를 하는 할아버지를 사진으로 소개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함께 지내온 노부부는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면서, 이들에게도 큰 고난이 다가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떤 약물이나 치료도 노부부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자신이 죽으면 홀로 남겨질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괴로움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옆에서 조용히 울고 있는 아내를 위해 할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끝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온힘을 다해 몸을 일으켜 ..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네요.." 접촉사고 낸 할아버지를 보고 '이것'만 받은 벤틀리 차주의 이야기

최고급 자동차인 '벤틀리'와 접촉사고를 낸 할아버지에게 수리비로 '대파 한 단'을 받고 보내준 청년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야채를 팔아 돈을 버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안쓰러워 고가의 수선비를 포기한 마음씨 착한 청년을 칭찬했습니다.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지난(Jinan) 지역의 한 거리에서 '벤틀리'와 '삼륜차'가 부딪치는 접촉사고가 일어났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벤틀리 차 측면이 살짝 긁힌 데다 워낙 고가의 차인지라 수리비가 꽤 나올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삼륜차를 운전하던 할아버지가 실수로 벤틀리를 들이박으면서 낸 사고라 전적으로 할아버지에게 명백한 책임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정말 미안해요. 내가 다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실수를 했다"며 "어떻게 보..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매일 매일 포기하고 싶었어요" 노숙인들을 위해 27년간 매일 5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며 봉사한 푸른 눈의 한국인의 사연이 모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해 27년간 한결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하종 신부가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매일 5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노숙인들을 돌보는 김하종 신부의 선행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앞서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하종 신부는 1990년 처음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올해로 한국생활 27년 차에 접어든 김 신부는 2년 전 '하느님의 종'이라는 뜻의 '김하종'으로 이름을 바꾸고 귀화했습니다. 학창시절 심한 난독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김 신부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게 되면서 '봉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김 신부가 가장 처음 한 일은 우리나라 최초 실내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설립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그 분이 아니였으면 지금 전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깨진 비행기 유리 창문으로 날아갈 뻔한 부기장을 살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1만 7천 피트(5,181m) 하늘 위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한 조종사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때는 1990년 6월 10일. 영국 상공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영국항공(BA) 5390편 여객기는 영국 버밍엄에서 출발해 스페인의 말라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비행과 다를 바 없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던 여객기가 갑자기 조종석 앞 유리창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리창은 덜컹덜컹 요란한 소리를 내더니 이내 밖으로 뜯겨 나가고 말았습니다. 이때 부조종사 앨러스터 에치슨(Alster Echison)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자리에서 버틸 수 있었지만, 조종사 팀 랭커스터(Tim Lancaster)는 무릎 아래 장딴지만이 창틀에 걸쳐진 채 몸의 절반이 밖으..

카테고리 없음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