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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이 사귈 때 선물한 목걸이 단 한 번도 안 빼다가 마지막에 집어던진 해은

aboutu 2022. 10. 29. 14:31

 

 

사실 해은이 한테 필요했던건 과거에 행복했던 순간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작은 용기이지 않았을까?

 

솔직히 지금까지 계속 차고 있던 목걸이 때문에 왜 그럴까, 집착 아닌 집착으로 보였는데 한결 홀 가분해보여..

 

 

 

 


최종선택 전날,
X인 규민과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해은이가 하고 있던 목걸이

 

 

 

 


는 규민이가 스물다섯에 선물해준
해은에게 뜻깊은 목걸이


 

 

 

 

 

 


규민에게 미련이 많은 해은이었기에
당시 자신을 밀어내던 규민에게
맨날 상처받아 울던 와중에도
목걸이는 단 한 번도 빼지않았음

 

 

 

 

 

 

 


입주 이틀째 인터뷰에서도
목걸이를 절대 빼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던 해은


 

 

 

 

 


제주도에 와서 메기로 들어온 현규가
첫만남부터 자신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게 되고
맨날 울던 해은은 웃을 일이 점차 많아짐

그리고 마침내 X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목걸이, 즉 X와의 추억을 스스로 벗어던지게 됨


 

 

 


목걸이를 벗어던지고
최종 선택지에서 현규를 만나 행복하게 웃는 해은


 

 

 

 

 

 

 

 


물론 맨날 울며 보내기 싫어하던 X와도
웃으며 건강하게 잘 정리함


 


환승연애 프로그램의 정체성 그 잡채였던 해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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