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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랜만이네..밥 먹었냐구? 당연하지 허허.." 작은 빵 한 조각으로 1시간 째 끼니를 때우던 할아버지를 본 시민들은..

aboutu 2022. 10. 3. 16:34

 

<출처-유튜브:트리맨>

 

영상 속 실험은 중국의 한 식당에서 전화하는 한 남성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자녀와 전화를 주고받는 노인은 "지금 밥을 먹고 있다", "친구들이 요리를 여러 가지 시켰다", "너무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마라" 등의 대답을 했다.

 

급히 전화를 끊은 노인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그는 자식에게 걱정받기 싫어 잘 지내고 있는 척 거짓말을 했스비다. 앞에는 요리 대신 작은 빵과 다 먹은 생수 한 병이 놓여 있었습니다. 

 

노인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고, 옆에 앉아있던 남성이 건네는 따뜻한 말에 그는 "자식들이 너무 그립다"며 흐느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노인을 쳐다보기 시작고, 한 여성은 눈물을 보이며 그를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족과 밥을 먹던 한 남성은 음식을 건네며 위로했습니다.

 

 

빤히 바라보던 다른 여성은 "다 못 드시면 가져가서 또 드시라"며 따로 주문한 음식을 포장해 노인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할아버지 그거(빵) 드시지 마세요”라며 따뜻한 음식을 전한 여성도 있었습니다.

 

노인은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냐"며 음식을 건넨 이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영상은 "거짓말이 더 그럴듯하면, 부모의 사랑도 더욱 깊다"는 메시지로 끝이 났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험 영상이지만 뭉클하다”, “너무 감동적이다”,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에 눈물이 나온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5일 게재된 후 현재까지 조회 수 100만 회, 좋아요 5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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